안녕하세요. 에타홈예요 :)
기분 좋게 새 가구를
구입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냄새 때문에 고생하신 적 있으시죠?
지독한 냄새 때문에
며칠 동안 그 방에서 생활하지 못하거나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두고 환기를 하셨겠죠?
요즘 같은 겨울에는
환기도 쉽지 않아 대충하시는 분도
많은데 그럼 절대 안 돼요!
오늘은 가구 냄새 원인과
올바른 냄새 제거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바로 새 가구 냄새
잡으러 가볼까요?
새 가구 냄새
원인은?
왜 냄새가 날까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접착제입니다!
대부분의 가구는
MDF, PB의 합판 재질을 사용해요.
그때 사용되는
접착제들이 심한 냄새를 만들죠.
접착제는 냄새에서 끝나지 않고
두통이나, 아토피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이런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아토피는 물론
비염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꼭 냄새를 없애고 사용하는게 좋아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환기
냄새를 없애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죠!
환기를 할 때
하루 3번 30분을 꼭 기억해주세요.
환기를 할 때는 가구의 문과 서랍을
모두 열고 빼내서 통풍을 시켜야 해요.
한, 두 달 정도 이렇게 시켜주면
가구의 안 좋은 성분이 빠져나가게 돼요.
생각보다 길죠?
만약 매일 환기를 시켜주기 어렵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해주세요.
양파로 냄새 잡기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로 새 가구 냄새를 잡을 수 있어요.
새 가구 안에
반으로 썬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가 가지고 있는
매운 성분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단 자주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소주와 식초로 냄새 잡기
두 번째 방법은 소주와 식초 활용하기예요.
소주의 알코올 성분과 식초의 산성 성분이
공기 중에 날아가면서 냄새를 잡아간다고 해요.
새 가구가 도착했다면
바로 헝겊에 소주나 식초를 묻혀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좋아요.
단, 칠이 벗겨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살짝 테스트를 하고
닦아 주세요!
커피 찌꺼기로 냄새 잡기
세 번째 방법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것이에요.
커피 찌꺼기를 조금씩 소분해
새 가구 곳곳에 넣어주면 돼요.
커피 찌꺼기는 주변의 악취는 물론
습기까지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분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예요.
단, 잘 마르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햇빛에 바짝 말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주셔야 해요!
숯으로 냄새 잡기
마지막 방법은 숯입니다.
숲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성질 때문에
공기 정화에 많이 사용하곤 하죠!
이런 성질을 이용해 새 가구 곳곳에
숯을 넣어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위에 재료와 마찬가지로
숯도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숯은 부스러기가 떨어져
자칫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신문지나 천을 깔아주시면 좋아요!
가죽 가구 청소 방법
[아르네스튜디오] 라운지 라텍스탑 가죽 3인 소파 머드브라운
위에 가구들은 소주와 식초
양파로 냄새를 잡을 수 있는데
가죽 가구는 위의 방법으로는
냄새 잡는게 힘들죠!
가죽 가구는 물에 약해서
물을 청소하면 가죽이 손상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청소 방법은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마른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거예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가죽 가구와 쿠션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1 ~ 2시간 그대로 두었다가
청소기로 제거하면 끝!
간단하죠?
오늘은 새 가구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새 가구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에요.
많은 분이 이러한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를 하는데 자칫하다가는
새 가구 증후군을 얻을 수 있어서
힘들더라도 끝까지 해야 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찾아올게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