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타홈에서 수납의 필수품 서랍장에 구매 TIP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서랍장은 세트 개념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인식 및 욕구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키 큰 서랍장들은 붙박이장 형태로 변경되고 소형 서랍장은 공간에 센스를 불어넣는 독립적인 소가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룩스퍼니처] 레드파인 3단 서랍장
소형 서랍장은 위치 조절이 자유로우며 어느 공간에도 무리 없습니다.
꼭 서랍장을 어느 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버리시고 서랍장은 수납기능이 있으면서 동시에 사이드 테이블 또는 스툴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공간을 나누는 파티션 역할을 하기도 하는 가구 바로 서랍장입니다.
서랍장을 구매하실 때는 실용성 뿐만이 아니라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서랍장은 실용적이라는 생각 때문에 무난하고 저렴한 제품으로만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굳이 예쁘지도 않은 서랍장을 언제까지나 방 구석에 배치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거실에 장식용으로 나올 수 있을 만큼 근사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서랍장 부분 중에서 레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구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서랍장은 아무것도 넣지 않아서 어떤 종류든 잘 여닫히지만 물건이 가득 찼을 때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서랍에 하중이 가해졌을 때 생각하셔서 서랍 레일의 상태를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랍장은 무게를 잘 견디는지, 레일이 튼튼한지, 서랍 밑판이 탄탄하지를 반드시 체크하셔야 나중에 사용하시다가 불상사가 일어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집안이 좁다고 너무 작은 서랍장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수납의 기능을 잊어버리게 되어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속이 깊은 서랍장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옷이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서랍장의 깊이는 55~60cm 적당하고 소품을 넣는 서랍장은 38~40cm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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