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매력있는 토란을 알까요?
늦가을에 수확을 해서 토란대는 잘 말렸다가 육개장에 넣어 끓여먹고, 알뿌리인 토란은 뽀얗게 탕으로 먹으면 겨울이 왔구나 하죠~
토란은 땅에서 자라는 알이라 하여 모양은 감자와 비슷하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번 맛보면 또 찾게되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주성분에 칼륨, 비타민, 뮤신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있어 우리 몸에 소화계나 장 질환에 이롭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토란으로 저녁에 토란탕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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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토란 농장을 운영하시는 김미자님의 알토란~
토란하면 곡성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요, 곡성 죽곡면에서 20년이 넘도록 농장을 운영하시는 김미자님이 생산한 토란입니다.
토란을 수확하는 날이면 온 가족이 나와 토란을 하나하나 거두시는데요, 김미자님의 넉넉한 인상만큼이나 토란도 토실토실하게 잘 여물었네요.
토란은 독성이 있어 맨손으로 껍질을 까면 손이 간질간질해서 요리를 할때 힘든부분이 있는데요.
이런 수고로움을 김미자님께서 알알이 손질하여 알토란을 보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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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가족이 수확한 토란을 선별합니다.
2. 공동선별장을 통해서 꼼꼼하게 다시 선별합니다.
3. 수작업으로 세척하고 탈피하여 깨끗하게 진공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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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쪄서먹기
토란을 감자처럼 찌거나 삶아드세요.
▶ 토란 들깨탕으로
1. 토란은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한번 삶아주세요.
2. 집에 있는 재료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다시마, 멸치,파,양파 등)
3. 육수와 삶은 토란을 끓여주세요.
4. 버섯이나 야채를 함께 넣어도 됩니다.
5. 마지막을 들깨물이나 들깨가루를 넣고 걸죽하게 되도록 끓이면 완성
▶ 소고기 토란국
1. 토란은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한번 삶아주세요.
2. 다시마와 멸치육수를 내줍니다.(채수로 해도 무관합니다.)
3. 국거리용 소고기를 참기름 1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4. 볶아준 소고기에 육수를 넣고 무와 토란을 넣어줍니다.
5.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 후 대파를 넣으면 완성.
▶ 토란 볶음
1. 토란은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한번 삶아주세요.
2. 볶음에 넣을 양파, 고추를 썰어주세요.
3. 조림장을 만들어 주세요.
(진간장 3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물엿 3큰술, 맛술 2큰술)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토란을 볶아줍니다.
5. 육수와 만들어 놓은 조림장을 넣고 조려주세요.
(조림시 다시마 2조각을 넣으면 토란의 떫은 맛을 없애줘요)
6. 야채를 넣고 조림장이 거의 없어지면 불을 끄고 깨를 뿌리면 완성.
▶ 토란전, 토란된장찌개
삶은 토란을 갈아서 토란전을 만들거나, 감자대신 토란을 넣어 된장찌개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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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지역의 좋은 환경에서 토란을 재배하여 안심이 돼요.
▶ 농협 공동선별장에서 꼼꼼하게 선별하고 관리하니 믿음이 갑니다.
▶ 일일이 손질하지 않고 바로 요리를 할 수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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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감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식감과 첫 맛은 감자와 비슷해요.
탕을 해서 먹으면 보들보들하고 쫀득쫀득한 것이 맛은 감자인데 바나나처럼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토란의 식감을 안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한번 맛을 보면 왠지 자꾸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토란탕, 토란볶음, 토란전 등 요즘은 베이킹에도 사용을 하니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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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게 손질한 토란을 500g 담아 진공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 연한 소금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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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공포장해서 보내드리니 냉장으로 7일 정도는 상태가 좋아요.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 오래 두고 드실 경우 소금물에 데친 후 소분하여 냉동보관하세요.